[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연출감독 김도후)이 ‘2013 월드 서미트(World Summit 2013)’ 국제회의에서 ‘정선 아리랑’을 공연한다.
‘2013 월드 서미트’ 국제회의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인 세계평화연합(UPFㆍUniversal Peace Federation) 주최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회의엔 세계 150개 국 약 250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 전ㆍ현직 정상급 VIP 들이 참석한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국제회의 기간 중 23일 12시 30분 30분간 쉐라톤 워커힐 호텔 3층 무궁화 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복 정선군청 관광문화과장은 “아리랑은 단일 민요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8000여 수의 가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정선 아리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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