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신한생명은 21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연계해 본사 대회의실에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희망장학금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학업의지가 뛰어난 예비 대학생을 선발, 대학등록금을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발 절차는 서울시 교육청과 연계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생활수준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후원단체의 평가를 받아 선발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희망장학금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신학기맞이 어린이 학용품 키트만들기,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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