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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44명 지역장 선발
뉴스종합| 2013-02-22 10:02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부암동 소재 AW컨벤션 센터에서 ‘2013년 지역장 출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지역장 제도는 열정과 리더십이 뛰어난 지점장들 중 한 명을 지역장으로 선정해 지역별 공동 영업에 대한 성과 창출과 사회공헌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에 선발된 144명의 지역장들은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본부장의 전략 참모로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각 지역본부 산하 지역별 영업전략 조율 및 공동영업 주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지역장들을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별 경제교육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은행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은행장인 지역장들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영업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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