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다채원, 우리은행과 손잡고 도시락 창업 자금 지원
뉴스종합| 2013-02-25 11:20

토마토도시락-우리프랜차이즈론 금융지원 협약 체결


프랜차이즈 업체가 은행과 손을 잡고 불경기에 자금 운용이 쉽지 않은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토마토도시락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다채원은 우리은행과 지난 13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체 관계자는 “토마토도시락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운영자금 및 시설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토마토도시락 가맹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나 향후 가맹점을 열게 될 창업자들은 신용등급 조건이 충족되면 우리은행의 우리프랜차이즈론으로 가맹점 시설 및 운전 자금을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운전 자금은 최고 2억 원, 시설 자금은 최고 1억 5천만 원까지다.


토마토도시락은 도시락 체인점으로 식재료가 반 조리 상태로 각 매장에 공급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보다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한국식 패스트푸드를 표방하고 있다. 또 테이크아웃 시스템으로 운영돼 판매 효율성을 높였고,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같은 가격에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은 늘어났다.


특히 도시락은 핵가족이나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식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중 하나로 토마토도시락에서도 이와 같은 도시락 시장의 성장 가치를 고려해 매주 창업설명회를 실시하며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창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다채원 본사 CS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