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장 마누엘 스프리에(왼쪽)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은 전날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연호 강원대 산학협력단장과 만나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강원도를 세계적인 레저스포츠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움직임 중에 하나인 이번 사업은 216개 임도(총 연장 2738km)를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 가운데 평창군을 시작으로 강원도 3~5개 시ㆍ군 지역 50Km 구간의 길 조성에 기여한다. 재원은 강원도에서만 한정판매되는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평창’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된다.
장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강원도를 세계적인 레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게 할 산악자전거 길 조성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