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이 부지매입부터 시공까지 같이 하는 자체사업이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874가구 규모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구 34평형) 208가구, 97㎡(구 38평형) 545가구, 106㎡(구 41평형) 108가구, 115㎡(구 45평형) 11가구, 131㎡(구 50평형) 2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3억3000만∼3억7000만원, 전용 97㎡가 4억1000만∼4억6000만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했던 중형면적 84~97㎡(구 30평형대)가 전체 가구의 86%(753가구)를 차지해 희소가치도 높다. 특히 더샵은 동탄 지역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꼽히고 있어 브랜드 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지이다.‘센트럴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의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교통ㆍ교육ㆍ생활 등의 인프라를 모두 만족시키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바로 앞자리로 2013년 최대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며,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다수의 초ㆍ중교가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동탄2신도시 내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2015년초 개통 예정), GTX(개발예정),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탄역 주변으로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이 만들어져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158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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