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한화손보 문명옥FP, 4년연속 보험왕 수상
뉴스종합| 2013-03-06 09:32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한화손해보험은 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박석희 사장 등 임직원 및 설계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도대상 시상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명옥(사진) 창원지역단 설계사(FP)가 4년 연속 ‘보험왕’을 수상했다. 올해로 보험영업 22년째를 맞이하는 문 FP는 지난해 매월 800만 원 안팎의 장기보험 신계약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면서 연간 약 40억 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 게다가 13차월까지의 신계약 유지율은 98.7%를 기록하는 등 실적과 효율 두 부문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경남지역단 이선자FP와 임정숙 FP가 나란히 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북지역단 신다은 FP가 신인상 부문을, 전북지역단 오금순 FP가 리크루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80여 명의 설계사와 영업 관리자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석희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나무만이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회사 구성원 모두가 ‘내실위주의 가치성장’을 올해 경영전략으로 삼아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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