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새만금코리아 정책특보, 세계김치협회 자문위원, 한국식품과학회 식품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등도 맡고 있다.
정 내정자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며, 부하직원을 이끄는 ‘화합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능력있는 관료로 분류됐지만 승진기회를 살리지 못해 관운이 없다는 평가도 받아왔다. 행시 23회 출신이 외청장급에 임명된 것을 의외로 받아들이는 인사들이 많다. 정 처장 내정자는 부인 한수명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