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소방방재청은 남상호 신임 청장 취임 직후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신임 청장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 공유와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선제적 재난재해 원스톱 서비스를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이 현장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현 시스템을 재점검해 업그레이드하고, 지휘관은 솔선수범하며, 일선 소방공무원은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당면 현안인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 봄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제도 조기 정착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 당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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