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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에이치씨,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급계약 체결
뉴스종합| 2013-03-19 14:09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플랜트 설비 제조기업인 우양에이치씨(대표 박민관)는 대림산업과 사우디 ‘Rabigh Ⅱ 프로젝트’에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액은 2011년 매출액 대비 6%에 해당하는 109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4년 3월 22일까지이다.

우양에이치씨는 열교환기, 압력용기, 반응기, 증류탑 등을 제조하는 중부지역 최대규모의 플랜트기자재 업체다. 2012년에는 매출액 2024억을 달성했고 공장증설, 발전, 해양플랜트 등 신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규모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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