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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증권, ELW 53종목 신규 상장
뉴스종합| 2013-03-21 08:55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BNP파리바증권(대표 최형호)은 주식워런트증권(ELW) 총 53종목을 21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LW 중 16종목은 LG전자를, 12종목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이번 기초자산 추가를 통해 BNP파리바증권은 투자자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지은 BNP파리바증권 전무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LG전자와 현대차에 대한 유동성 및 종목수를 확대하게 됐다”며 “BNP파리바증권은 지속적으로 투자자의 선택권을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기초자산과 다양한 행사가격을 구비한 상품군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BNP파리바증권은 이번 ELW 상장에서 삼성전자 콜 8종목과 KT 콜 7종목, SK하이닉스 콜 5종목, 한국전력 콜 5종목 역시 함께 상장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elw.bnpparibas.co.kr) 혹은 핫라인 02-1899-0078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BNP파리바증권은 한국거래소의 ELW 유동성공급자(LP) 평가에서 3분기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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