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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말레이시아 셀콤과 M2M 서비스 위한 파트너십 계약”
뉴스종합| 2013-03-21 10:53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유무선 통신과 방송 사업자에게 소프트웨어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엔텔스(대표 심재희)는 지난 2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의 선두 이동통신 사업자인 셀콤(Celcom Axiata Berhad)과 M2M(머신투머신, Machine-to-Machine)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콤사업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요구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동시에 고객과 파트너사에게는 효율적인 M2M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엔텔스측은 밝혔다.

엔텔스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제품인 M2M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셀콤은 엔텔스 M2M 플랫폼을 이용해 데이터수집과 무선모니터링ㆍ원격검침 등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상연 엔텔스 전무는 “우리가 보유한 컨버전스 서비스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셀콤과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인 M2M 사업을 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말레이시아 내에서 추가 사업의 기회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콤의 M2M 연동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엔텔스는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2% 상승한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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