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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뉴스종합| 2013-03-27 08:46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6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반월공단에 위치한 자동차용 금형 제조업체 ㈜로얄이지와 시화공단에 있는 위생용 종이 용기 제조업체 삼륭물산㈜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지원 등 은행거래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행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과 은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확대가 2013년 외환은행 최우선 경영전략”이라며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 가산금리 제재 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고객중심의 새로운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8000명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airinsa@heraldcorp.com

외환은행은 지난 26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반월공단 내 자동차용 금형 제조업체인 ㈜로얄이지를 방문한 윤용로(사진 가운데) 외환은행장이 ㈜로얄이지 이동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로부터 금형 제조공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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