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네오플램,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뉴스종합| 2013-03-27 09:21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네오플램(대표 박창수, neoflam.co.kr)의 친환경 세라믹 코팅 칼과 항균 칼블럭인 ‘아베코(Aveco)’ 시리즈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생활용품을 비롯해 건축, 자동차, 전자제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선정, 시상한다. 네오플램은 지난해에도 세라믹 냄비 ‘애니(Aeni)’와 도자기 내열냄비 ‘댄디(Dandy)’로 수상한 바 있다.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에 세라믹 코팅을 입힌 ‘아베코(Aveco)’ 칼은 무게 중심을 고려하여 설계된 셀프스탠딩(self-standing) 기능이 적용되어 칼날이 바닥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과도나 홀식도, 빵칼 등 그 용도에 맞춰 칼의 손잡이 컬러를 다르게 하여 칼블럭에 꽂힌 상태에서도 사용자가 쉽게 칼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게 했다.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네오플램의 ‘아베코(Aveco)’ 시리즈는 오는 상반기 중 해외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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