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SNS 회원과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10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 맞이하고 있다. 이 행사에선 본사 견학을 원하는 이유를 작성한 회원 중 30명을 선발했고, 대한항공의 SNS 프로젝트에서 뽑힌 6명까지 총 3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제센터를 견학하고,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직접 체험했다. 또 항공기의 부품 및 장비를 검사하고 수리, 부품교환 등을 수행하는 정비 격납고를 견학한 후 실제 비행을 마치고 대기 중인 B747-400 항공기를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항공업계를 한층 가깝게 이해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SNS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따뜻한 ‘동행’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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