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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24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국회의원 경쟁률 3.7대1
뉴스종합| 2013-04-05 20:34
[헤럴드생생뉴스]오는 24일 치러질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5일 마감된 가운데, 국회의원선거 후보 11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이 등록을 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밝혔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ㆍ청양 등 국회의원 3곳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며,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평균 경쟁률은 3.7대1, 전체 경쟁률은 3.3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노원병에서는 새누리당 허준영(60), 통합진보당 정태흥(41), 진보정의당 김지선(58ㆍ여), 무소속 나기환(51), 안철수(51) 후보 등 5명이,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61), 민주통합당 김비오(44), 통합진보당 민병렬(51) 후보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충남 부여ㆍ청양에는 새누리당 이완구(62), 민주통합당 황인석(59), 통합진보당 천성인(41)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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