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세상에서 가장 착한 건물, 자연과의 공존까지 고려했다
헤럴드생생뉴스| 2013-04-16 08:45
[헤럴드생생뉴스]세상에서 가장 착한 건물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상에서 가장 착한 건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건물은 바로 옆에서 자라는 나무의 보존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됐다. 나무 가지가 뻗은 층마다 구멍을 뚫어 배려한 부분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건물 설계가 자연보다 우선시 되는 일반적인 건축물에 비해 자연과의 공존을 중시한 건축가의 성향이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건물’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축가의 마음 씀씀이가 좋다” “세상에 저런 건물이 있네” “자연 친화적인 건물의 좋은 예”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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