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동양온라인㈜이 인터넷 바둑 사이트 1위 ‘타이젬 바둑(http://www.tygem.com/)’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 세계 320만명의 타이젬 바둑 회원들이 이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를 통해 타이젬 바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타이젬 바둑’의 모바일 버전은 ‘대국’과 ‘관전’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그 밖의 프로 바둑 생중계 관전, 관전 중 검토 및 해설중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유료회원에게 제공되던 ‘형세분석’ 기능이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바일버전 출시는 기존 타이젬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만큼 높은 호응과 관심이 기대되며 향후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 더욱 다채롭고 차별화된 컨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온라인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하나의 트랜드와 문화로 자리잡은 최근, 이번 모바일버전 출시는 기존 타이젬 바둑게임고객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불어 바둑게임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젬 바둑’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에서 ‘타이젬’으로 검색하거나, 또는 타이젬 홈페이지(http://www.tygem.com/event/androidApp/201304/android.asp)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앱 출시기념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타이젬 모바일서비스는 우선 안드로이드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달 중 iOS버전의 서비스도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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