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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게임 테트리스, 4년 만에 ‘테트리스스타’로 귀환
뉴스종합| 2013-04-22 10:57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국민게임 테트리스가 돌아왔다. NHN 한게임은 원조 국민 게임으로 불려왔던 ‘테트리스’가 ‘테트리스 스타’로 전면 리뉴얼해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트리스틑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되어왔고, 4년만에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전면 리뉴얼하게 됐다. ‘테트리스 스타’는 ‘실력’에 기반한 자동 매칭을 특징으로 한다. 이전에는 상위 구간을 제외하고는 유저들의 실력을 판별하는 시스템이 취약했지만, 개편된 구조에서는 SP(Skill Point)라는 개념을 도입해, 서로 실력이 비슷한 유저들끼리의 경쟁이 이루어져 보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유저들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관전, 1:1, 고수들의 Hot Match, 도전, 부활, 메신저 기능 등 신규 기능이 다수 추가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테트리스 스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N 한게임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 후 닉네임만 만들어도, 추첨을 통해 100만원 기프트카드와 테트리스 폰 스트랩을 증정한다. 또한 50판 플레이, 3연승, 10레벨 달성 등 5개의 초간단 미션을 완료하면, 문화상품권과 한게임 쿠션, 테트리스 자석, 던킨도너츠 먼치킨 등의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테트리스 스타’에 대한 소개 및 오픈 관련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tetris.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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