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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창립기념식 열고 ‘새출발’
뉴스종합| 2013-04-23 15:22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우리은행에서 분사한 우리카드가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전업계 카드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우리카드를 포함한 우리금융그룹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진 우리카드 대표이사는 우리카드 임직원 모두의 염원을 담아 ‘우리나라 1등 카드, 우리카드’라는 우리카드의 비전을 공표하고, 우리금융그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의 증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크카드 활성화를 통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정착에 앞장서는 카드사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조속한 조직의 안정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금융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카드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카드 영업활성화에 전략적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우리카드의 발전은 우리금융그룹 소매금융 고객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일 우리은행에서 분사하여 출범한 우리카드는 첫 상품으로 하이브리드 기능을 탑재한 ‘듀엣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하며 카드전업사로의 출발을 알렸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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