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들여온 최고급 인조가죽에 발색전용 안료와 겟엠만의 독자적인 염색기법을 적용시켜 파격적인 에나멜 색상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색상은 분홍, 노랑, 연두, 파랑, 갈색, 회색, 검정 등 총 7가지를 지원한다.
단순면서도 피부와 비슷한 촉감과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갤럭시S4용 가죽보호집은 고급스런 은색의 ‘아이루’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일기장형으로 만들어져 갤럭시S4의 액정을 깔끔히 덮을 수 있다고 겟엠은 설명했다.
덮개 안쪽에는 3개의 카드주머니와 1개의 지폐주머니가 달려 있어 지갑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움 기능도 있어 갤럭시S4를 언제 어디서나 거치해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덮개는 자석형식을 채용해 여닫기에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가격은 2만98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