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습기는 15L에 달하는 대용량 제습 기능과 함께 2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적용, 유해 바이러스 제거 능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2단계 항바이러스 필터는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각종 유해바이러스와 함께 곰팡이 균까지 99.99% 제거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기존 3등급 제품 대비 월 평균 10% 이상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저 수준의 소음을 구현해 생활소음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이밖에 자동 제습조절기능을 탑재해 사용환경 및 설정습도에 따라 활동하기 쾌적한 실내습도를 유지시켜주며, 물 넘침 방지기능을 추가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가격은 49만원.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여름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고 고온 다습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며 “제습기능과 동시에 유해바이러스 제거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