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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자산관리 체험 보드게임 출시
뉴스종합| 2013-05-13 10:06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영증권은 자산관리 보드게임 ‘드림트리(DreamTree)’를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트리’는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경제교육 보드게임으로 두 명부터 최대 네 명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게임판 위의 말이 움직이고 그 칸에 맞는 경제 및 사회변화에 따라 알맞은 투자결정을 하여 자산을 만드는 게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일반 성인까지 간단한 사용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인생의 4계절’인 어린이세대, 2030세대, 4050세대, 은퇴세대로 시기를 나누어 예금ㆍ펀드ㆍ보험ㆍ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대상을 직접 결정하고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 부동산의 경기변화, 일생 동안의 다양한 경조사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 개발을 기획한 신영증권 SI(서비스혁신)팀 원창선 차장은 “약 4개월간의 게임개발과정을 통해 가치투자, 장기투자, 올바른 경제관념 등 책이나 말로 설명하면 어려울 수 있는 다양한 경제 개념과 투자수단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기 자녀들과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바람직한 경제관념과 올바른 투자습관을 알려주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드림트리’ 출시에 맞춰 고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주니어 상품에 적립식 20만원 또는 거치식 2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 ‘드림트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신영증권 SI팀(02-2004-9297)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bigroot@heraldcorp.com    [사진=신영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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