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효과로 일본펀드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이 50%를 넘어섰다. 13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일 기준 일본펀드 34개의 6개월 수익률은 평균 50.07%에 달했다.
일본펀드의 1년 수익률은 44.83%이고, 연초 이후 수익률은 32.85%다.
일본은 지난해 9월 유동성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엔저 효과는 지난해 4분기께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이에따라 일본펀드의 6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일본펀드 설정액은 총 5538억원으로 최근 6개월 동안 190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