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딸에게 살을 빼라며 3년간 고구마만 준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같은 사연에 신화 멤버들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이어지자 이민우는 “김동완의 별명이 뻥튀기 30년이다”고 폭로했다.
김동완은 “신화 2집때 이수만 선생님께서 ‘너 얼굴 부기 좀 빼라’는 말을 하셨다. 그 말에 충격을 받아서 1년 동안 뻥튀기 한 봉지로 하루를 버틴 적이 있다. 아침 점심에는 두유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결과 영양실조로 아토피가 너무 심하게 왔다“며 원푸드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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