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마리아관 5층 회의실에서 ‘2013년 외과 동문 연수강좌’를 가졌다.

14일 대가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역 대가대병원 외과 출신 동문 50여명을 초청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술 및 검사의 최신지견(새로운 소식이나 내용)을 다양한 증례(예를 든 자료들)를 통해 알아보고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외과의 다양한 과목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패널 토의를 통해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는 외과 질환의 종류와 수술 방법 등을 교류했다.

모두 5파트(대장항문 외과, 혈관외과, 간담췌외과, 유방내분비 외과, 위장관외과)로 구성된 이날 연수강좌는 실제 환자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별해 적절한 검사와 및 수술 가이드라인을 다루었다.

대가대병원 외과과장 박기혁 교수(혈관외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학술모임을 가져 지역의료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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