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16~ 29일까지 농협창동유통센터 특판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ㆍ중소기업 제품 판매
뉴스종합| 2013-05-14 09:3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농협창동유통센터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생산 물품에 대한 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농협창동유통센터(하나로클럽 창동점) 특판행사장에서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ㆍ벤처기업이 지역주민과 만나 각 업체에서 생산한 물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한다.

참가 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6개, 벤처기업 3개, 중소기업 1개 등 총 10개. 천연비누, 친환경 문구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생산물품을 접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경제적 목적과 사회적목적을 동시에 추구하고, 자본보다는 사람을 중시하는 민주적이고 호혜적인 경제활동 조직을 뜻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들이 지닌 판로개척 및 인지도 향상 욕구를 충족시키고 ‘착한 경제’조직으로 불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을 담당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ㆍ육성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일자리경제과(2091-3173)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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