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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
뉴스종합| 2013-05-14 10:02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3일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낡은 집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수성구 지산동 소재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한 주택에서 진행됐으며, 하춘수 이사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6개 전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곧 다가올 6월 말 장마철에 앞서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긴 벽을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과 씽크대를 교체하는 등 집을 수리하는 한편, 집안 청소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스르지 않도록 ‘사랑의 쌀’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5월 한 달을 불우시설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지역의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직접 지역민들의 집을 수리해 줄 예정이다. 또한 대구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해 전체 15가구의 집을 수리할 계획이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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