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기재부 예산실 최초 여성 과장 임명…장문선 예산관리과장
뉴스종합| 2013-05-15 14:54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기획재정부는 16일 과장급 인사에서 예산실 예산관리과장으로 장문선 과장(전 재무회계팀장)을 임명했다.

그간 기재부 세제실 등에는 여성 과장이 있었지만 예산실에서 여성 과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장문선 과장은 주로 예산과 재정부문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쌓아 온 행정고시 39회 여성 서기관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양성평등 확산이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기재부는 능력있는 여성 직원들이 과장급 등 고위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u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