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19~21일 대전서 중이온가속기 국제워크숍
뉴스종합| 2013-05-16 08:43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은 오는 19∼21일 대전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이온가속기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로 예정된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상세설계 완성을 앞두고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의 저명한 가속기 전문가들을 초청해 주제발표를 듣는 자리다.

오는 22일에는 미국, 유럽 등 7개국 11개 국립 연구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속장치 국제자문위원회(TAC)가 열린다. TAC는 국제워크숍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가속장치 구축 계획에 대해 검증과 평가를 할 예정이다. 자문 결과는 오는 7월 개최될 총괄 국제자문위원회(IAC)에 보고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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