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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우수 외국환기업 직원 초청 실무강좌 실시
뉴스종합| 2013-05-16 08:53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외환은행은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8기 수출입 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강좌는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담당 직원 239명을 초청해 진행됐고, 실무 강좌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외환은행에서 부담했다.

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대외무역법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통관 및 관세환급 ▷신용장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이며 거래기업의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2007년 10월부터 개최해 온 ‘KEB(외환은행) 수출입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하여 참석한 수출입업체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으며, 매년 본 강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거래기업에서는 본 강좌를 매우 유용한 수출입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KEB 수출입아카데미는 수출입 관련 금융부분을 중심으로 한 강좌로, 상반기에는 기초적인 내용의 실무강좌를, 하반기에는 보다 심도있는 내용의 전문강좌로 구분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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