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악당 연기 신동 등장…“장난감을 바쳐라”
헤럴드생생뉴스| 2013-05-20 16:47
[헤럴드생생뉴스]갓난 아기의 천사같은 얼굴에서 ‘악당이 된 아기’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일명 ‘악당 연기 신동’은 한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이 엄마는 아이라이너로 아이의 얼굴에 눈썹과 수염을 그리는 장난을 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해당 사진은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고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자신의 직업을 밝힌 엄마는 그 후에도 아이의 얼굴에 마왕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너무 재미있고 귀엽다”는 반응을 얻은 한편 ‘아동 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아이의 엄마는 “날카롭지 않은 아이라이너로 얼굴에 그려줬다. 그린 뒤에는 바로 씻어냈다”며 “악의 없이 재미로 한 것이었다. 아이는 거의 모든 사진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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