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먹다 지친 팬더 “팬더 팔자 상팔자네”
헤럴드생생뉴스| 2013-05-27 10:02
[헤럴드 생생뉴스]먹다 지친 판다들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먹다 지친 팬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먹다 지친 팬더’사진에는 다섯 마리의 판다와 그 주변으로 먹다 남은 대나무들이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떤 판다는 의자 위에 곤히 잠든 모습이고 또 다른 판다들은 너무 배가 불러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듯 바닥에 누워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 판다가 벽에 등을 붙이고 기대고 있는 모습은 마치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해 눈길을 끈다.

‘먹다 지친 팬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배부르면 만사 귀찮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겠네요”, “벽에 기댄 판다는 꼭 내 모습 같다”, “저래서 살이 찌는 건가?”, “춘곤증에 시달리는 판다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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