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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옷 사기, 더 똑똑하게 하는 방법
뉴스종합| 2013-05-27 15:30

패션포털 ‘픽키스트’ 활용하면 쇼핑몰별 신상품, 할인정보 모아 받을 수 있어


오늘도 사람들은 인터넷 패션몰을 돌아다니며 더 예쁘고 더 패셔너블하면서도 동시에 기왕이면 조금 더 저렴한 옷을 찾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2만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모두 뒤질 수는 없는 노릇. 결국 몇몇 온라인샵만을 둘러본 후 구매를 결정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패션포털 사이트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의 제품을 검색해 비교할 수 있게 해주며, 쇼핑몰별 할인정보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픽키스트’. 픽키스트는 제휴된 모든 온라인 쇼핑몰의 제품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검색로봇인 ‘픽키스트 봇’으로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인기 온라인 쇼핑몰인 ‘소녀나라’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쉽다. 픽키스트에서 소녀나라를 검색하면 소녀나라에 업데이트된 상의와 하의, 원피스 등이 카테고리별로 정렬되는 식이다. 또한 소녀나라를 팔로우 선택할 경우, 소녀나라에서 할인과 신상품 알림 등을 받아볼 수도 있다. 기존의 쇼핑몰들이 고객의 관심사와 상관없이 모든 이벤트 및 할인정보 등을 전달했다면, 픽키스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선별해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픽키스트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은 쉽게 쇼핑몰 인기순위를 알 수 있고, 오늘 나온 신상품만 모아 둘러보거나 오늘 세일을 진행중인 쇼핑몰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제품별로 어제와 오늘의 가격을 동시에 표기해 할인률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니 보다 현명한 소비가 가능해 진다.


쇼핑몰을 여성과 남성의 성별, 그리고 10대부터 30대까지의 연령과 의류, 슈즈, 가방, 비키니 등의 카테고리, 혹은 캐쥬얼룩과 러블리룩, 오피스룩 등으로 구분되는 스타일별로 다양하게 나눠 소비자의 취향에 딱 맞는 쇼핑몰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픽키스트의 이런 패션포털로서의 기능은 소비자에게는 여러 쇼핑몰을 한 번에 검색하거나 비교할 수 있는 편리함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각각의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세일이나 신상품을 힘들여 광고하지 않아도 픽키스트에서 자동적으로 광고 및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더욱 빠르고 편리한 쇼핑의 장을 제공하고, 동시에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홍보효과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발전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전자제품처럼 의류도 한 눈에 비교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욕구를 채워줄 패션포털 픽키스트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즐거운 인터넷 쇼핑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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