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금천구, 관내 복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개최
뉴스종합| 2013-05-28 10:20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복지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관내 복지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기관, 민간협력기관, 통통희망나래단, 노인돌보미, 복지위원, 방문간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복지업무 종사자 2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1부는 ‘더불어 사는 사람 중심의 복지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장이면서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인 강위원 관장의 특강이 예정돼 있고, 2부는 동기부여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

특히 레크레이션 후 ‘지역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방법과 우리의 할 일’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거쳐 권역별 토론과정에서 특색 있는 내용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토론에서 도출된 내용들은 보완을 거쳐 동별, 권역별 네트워크에 적용해 지역 특성을 살린 네트워크를 구축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의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워크숍 후에도 동별․권역별 정기모임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협력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o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