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너의 목소리가 들려’ 윤상현 “시청률 8%, 이종석과 춤 추겠다”
엔터테인먼트| 2013-05-29 16:49
배우 윤상현이 동료배우들과 함께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윤상현은 5월 2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과 관련해 “처음에 7%의 시청률을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8~9% 아닐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공약을 하고 싶었는데, 영화도 안 되고 저하고는 안 맞았다”며 “공약은 시청률 8%면 종석이와 같이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희는 “영상을 보니까 첫 방송 시청률이 10%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공약은 강남역에서 춤을 추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전했다.

이어 이보영은 “시청률은 중요하지 않다. 저희가 열심히 찍으면 올라가더라”며 수줍어하던 끝에 “첫 방송은 7.4%라고 생각한다. 공약은 이종석과 윤상현이 춤을 추면 옆에서 노래하겠다”고 말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윤상현은 극중 가난하고 억울한 이웃을 위해 뛰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는 경찰출신 국선전담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았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바른생활의 국선 변호사 차관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6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nicesnap@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