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김상호 ‘칼과 꽃’ 캐스팅...최민수 카리스마에 도전장
엔터테인먼트| 2013-05-31 10:03
배우 김상호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캐스팅됐다.

김상호는 오는 7월3일 첫 방송될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에 대항하는 비밀조직 금화단 단장 소사번 역을 맡았다. 연개소문으로 정권이 넘어가자 선왕의 비밀조직 금화단을 부활시켜 연개소문(최민수 분)에 복수를 감행하는 무사로 등장한다.

한편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원수지간 영류왕(김영철 분)과 연개소문의 딸과 서자인 무영(김옥빈 분)과 연충(엄태웅 분)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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