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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펀드매니저 7000만원…홍보도우미 1500만원
뉴스종합| 2013-05-31 11:01
세일즈 직업 중 ‘연봉 킹’은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로 조사됐다. 연봉이 가장 낮은 판매관련 직업은 판촉원과 홍보도우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2013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세일즈업종(영업ㆍ판매관련직 및 금융ㆍ보험 관련직 일부 포함)에 해당하는 25개 직업 중 펀드매니저의 작년 평균연봉(해당직업 종사자의 중간 수준)은 7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주식투자자의 거래를 돕는 증권중개인은 6100만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선물거래중개인은 5650만원, 부동산펀드매니저는 5000만원, 보험설계사는 4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5개직종이 모두 금융ㆍ보험 관련업이었다.

반면 전단지 배포와 상품판매를 동시에 하는 판촉원들과 ‘행사도우미’로도 불리는 홍보원들의 평균연봉은 15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 판매대를 책임지는 계산원ㆍ 매표원(1800만원) 등은 하위 5개직종에 이름을 올렸다.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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