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tvN, 김병욱 감독과 손잡고 시트콤 제작 나선다
엔터테인먼트| 2013-06-03 14:04
tvN이 김병욱 감독과 손을 잡고 첫 일일시트콤 제작에 나선다.

tvN은 오는 9월 일일시트콤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시트콤은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연출한 김병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킥’ 시리즈의 작가, 스태프 등 수년 간 호흡을 맞춘 초록뱀미디어 제작진들로 구성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20부작을 계획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기획 및 제작 돌입을 위해 전담반이 꾸려질 예정이다.

CJ E&M의 김영규 CP는 “새로운 장르와 참신한 소재 등을 선보여온 CJ E&M 드라마사업본부에서 일일시트콤을 선보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시트콤 드림팀의 전문성과 tvN의 기획력이 더해져 시트콤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제작을 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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