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은 6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촬영 중 최영장군묘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세영의 타임슬립! 드라마 촬영중 찾은 최영장군묘 가는 길에 찰칵. 작년 이맘쯤에는 노국공주였는데 시간은 참 빠른것 같아요"라는 독특한 글을 남겼다.
'신의' 노국공주의 복식을 벗고 최세영의 모습으로 안내비에 새겨진 최영장군묘 옆에 선 박세영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박세영이 '신의'에서 노국공주로 분해 극중 최영 장군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만큼 실제 최영장군묘가 있는 지역 부근에서 촬영을 하게 된 것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지성이면 감천'의 최세영 캐릭터와 KBS2 '뮤직뱅크'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