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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금리비교 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수요 급증, 이유는?
뉴스종합| 2013-06-04 10:20

 


4.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다. 주택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 뿐 아니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주택매매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대출금리를 조정하고 나섰고, 6월 말까지 취득세 추가감면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이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 경매낙찰잔금, 전세자금, 보증금담보대출 등)과 이자를 줄이기 위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등의 수요자들의 신청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몇 억원이나 하는 주택을 소유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아파트·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은행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요자를 확보하기 위한 은행간의 금리 경쟁을 잘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6월부터 일부 은행과 보험사들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우대조건에 따라 최저 변동금리 3.04%, 고정금리 3.22%까지 가능하며, 보험사도 3% 초반대로 가능하며, 향후 2%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뱅크써치 관계자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보다 현명하게 받기 위해서는 최저금리뿐 아니라 거치·비거치 여부, 대출상환계획 등 대출자의 조건이나 선택사항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일정기간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비거치 여부에 따라 가산금리를 다르게 적용받기 때문에, 거치기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산금리가 없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거나 장기간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정금리를, 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거나 단기간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 시점과 같이 금리 변동이 심할 때에는 대출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이 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받기 어렵다면, 온라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전 금융권의 대출 상품 및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별 조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써치(www.banksearch.co.kr)의 경우, 홈페이지에 간략한 상담 신청을 남기면 무료로 금리비교 및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은행별·보험사별로 제공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신용대출, 상가대출, 국민주택기금대출, 매매잔금대출 등의 금리비교 및 전문 상담사와의 대출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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