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무릎팍’, 유세윤 빈자리..김나영 등 ‘일일 MC’ 체제로 대체
엔터테인먼트| 2013-06-04 11:15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가 하차한 유세윤의 빈자리를 당분간 일일 MC 체제로 대체한다.

‘무릎팍도사’ 측은 6월 4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유세윤의 하차 후 고정 MC를 찾을 동안 당분간 한 회씩 새로운 MC가 나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관계자는 “오는 6일 유세윤의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 13일 개그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송분에서 MC로 김나영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무릎팍도사’는 MC 강호동과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과 함께 ‘건방진 도사’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MC 체제로 돌입한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달 29일 음주운전 자수로 물의를 일으킨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그는 당시 경기 일산경찰서를 찾아가 음주운전 사실을 자수해 불구속 입건됐다.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에 해당됐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nicesnap@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