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침대에 남긴 흔적 ‘빈 방 인줄 알았는데…’
헤럴드생생뉴스| 2013-06-05 14:39
[헤럴드생생뉴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침대에 남긴 흔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해당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흰 가운을 입은 사람이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베개 위에 목욕 가운을 씌워 몸통을 만들고 돌돌 말은 수건으로 얼굴을 표현하는 등 누군가 장난을 친 것.

목욕 가운 주머니에 로고가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호텔 이용객이 방을 떠나기 전 장난한 것이 아닌지 추측된다.

‘침대에 남긴 흔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름 기발하네요” “청소하는 분 깜짝 놀랐겠다” “참 짓궂은 손님이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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