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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인력 걱정 이제 그만, 특별한 인력관리 노하우 공개
뉴스종합| 2013-06-07 10:31

자영업을 하는 이들에게는 사람, 즉 인력은 ‘보물’과도 같다. 하지만 한 개의 매장을 오픈 하여 운영해도 인력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밤에 장사를 하는 매장의 경우에는 야간근무의 단점 때문에 쉽게 접근하려 들지도 않고 이직률도 높다. 또한 직영점이 많은 매장일수록 인력 관리는 더욱 어려워 매장 확장에 엄두도 못 내는 자영업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직영점 수보다 가맹점 수가 월등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는 그 만큼 인력관리가 어렵고 쉽게 내 가게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직영점 오픈에 엄두를 못 내고 가맹점만 계속 늘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인력관리 노하우로 지속적으로 직영점이 오픈 되는 곳도 있다. 프랜차이즈 ‘생맥주가 맛있Day’ 가 그 주인공.


‘홀리데이&생맥주가 맛있Day’의 이승현 대표는 “저는 제가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로 직원들이 저에게 돈을 벌어주죠. 그 만큼 그들은 저에게 ‘보물’과도 같고 그 ‘보물’들에게 항상 좋은 기회와 혜택을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라고 말하며, 인력관리의 노하우를 말했다.


기본적으로 생맥주가 맛있Day에서는 고객응대, 홀서빙 등 기본적인 업무를 하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부터 매니저, 점장, 그리고 팀장으로 조직도가 구성 되어있다. 단순 근무기간에 비례하여 급여와 직급이 올라가는 것과 달리 근무평가를 우선으로 능력에 따라 급여인상 및 진급이 되기 때문에 책임감이 직원들에게 주어지며,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의 연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생맥주가 맛있Day’의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아르바이트는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고 매니저로 하여금 아르바이트에게 늘 미소 지으며 즐겁게 일할수 있게 하며, 매니저는 점장에게 많은 업무를 숙지, 배울 수 있고 팀장은 점장에게 책임감 있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대표는 그 직원들에게 큰 혜택을 베품으로써 조직 전체가 탄탄한 구조로 바뀌게 된다.


이 대표는 “오픈 하는 매장마다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이런 탄탄한 조직력 덕분이다” 라며“아무리 프랜차이즈를 한다 하더라도 무작정 가맹점을 오픈하여 숙련된 경영자들 없이 너도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면 분명 쓴잔을 마실 수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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