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원더풀 마마’ 정유미, 정겨운 무장해제 시키나
엔터테인먼트| 2013-06-10 15:14
배우 정유미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정겨운을 무장해제 시킬 조짐이다.

지난 6월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는 장훈남(정겨운 분)이 고영채(정유미 분)에게 다시 일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훈남이 “같이 일해보자”고 하자 고영채는 좋아서 어쩔 줄 몰랐다. 그러던 중 고영채는 보도 블록에 걸려 넘어질 뻔 했고, 순간 장훈남이 그를 안아 세워준 것. 이 현장을 지켜보던 수진(유인영 분)은 질투심에 치를 떨었다.

이처럼 장훈남의 마음은 현재 고영채 쪽으로 기운 듯한 느낌을 줬다. 버릇없는 디자이너 한세아(윤지민 분)에게 얻어맞을 뻔한 고영채를 또다시 구해준 남자도 바로 장훈남이다. 특히 연인들처럼 함께 다정히 앉아 서로의 지난날을 털어놓는 모습은 이들의 향후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영채와 훈남의 사랑이 어떻게 무르익어 갈지, 온갖 위기를 겪어내며 사랑의 결실을 맺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