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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기술아이디어 공모전 멘토링 워크숍’ 개최
뉴스종합| 2013-06-11 11:21

주제 강연자로 건축가 구승회 건축가, 한우진 교통평론가 나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람과 행복을 이어주는 국토교통기술-제1회 국토교통기술아이디어공모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1팀이 제출한 1차 아이디어공모전 작품 계획서 심사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34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보완하고, 오는 7월 개최하는 ‘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13. 7. 11~12) 현장에서 최종 제안 내용 발표 및 공개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건축 및 교통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승회 건축가와 한우진 교통전문가가 주제강연을 했고, 오후에는 공모전 응시 분야별로 그룹 멘토링을 통해 작품 발전 방향 뿐만 아니라, 관련 업무 소개 및 진로상담 등도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건축분야: 영화 건축학개론의 구승회 건축가
● 영화 속 수지의 집을 탄생시킨 구승회 건축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누리며 안전함을 더한 건물로 개조
● 국토교통산업 생태계 조성과 선도 산업 육성, 및 체감형 국민행복 기술을 위한 전문가로 창조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생들의 건축학 멘토로 활약


* 교통분야: 국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교통평론가 한우진
● 국민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대중교통 정책 전문가
● 국토교통산업 생태계 조성과 선도산업 육성, 체감형 국민행복기술을 위한 전문가

행사를 주관하는 진흥원의 이재붕 원장은 “국민 행복을 위한 대학생들의 국토 교통기술 우수 아이디어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본 사전 워크샵을 준비했다”며 “본 워크샵을 통해 대한민국 젋은이들의 열정 넘치는 창의적인 국민행복기술 아이디어를 7월에 개최하는 Technology Fair에서 만나게 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전 및 사람중심의 국토교통 R&D에 관해서는’2013 국토교통 Technology Fair’ 홈페이지(www.tech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www.kaia.re.kr)은 2002년 건설교통부 산하 R&D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전신이며, 현 국토교통부 산하 유일한 국가R&D사업 전문기관으로서 4,018억 원(’13년 기준)의 R&D 예산을 집행관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설기술연구사업, 플랜트연구사업, 도시건축연구사업, 교통물류연구사업, 철도기술연구사업, 항공기술연구사업 등과 건설․교통 신기술 인증 사업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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