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가 대구경북 인재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11일 NH 경북영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6급 정규직원 채용 전형에서 1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14명의 신규직원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직원들은 전원이 대구경북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인재들로 임용장 수령후 농협청주교육원에 입교했다.

이어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 능력 교육을 받은 후 7월초 경북도내 각 영업점에 배치된다.

농협은행 영업본부는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우수 선배직원과 ‘멘티-멘토 결연’을 주선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

이기준 영업본부장은 이날 임용장과 함께 자기계발 도서를 전달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화합형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smile56789@heralcorp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