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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아들 “엄마, 힘들 땐 내가 있잖아!”
헤럴드생생뉴스| 2013-06-12 15:22
[헤럴드생생뉴스]지하철에 등장한 효자 아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자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모자관계로 보이는 여성과 남자아이가 지하철 안에 나란히 서 있다. 평범한 모자의 사진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자아이는 구두를, 여성은 아이의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두를 오래 신어 발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아이가 신발을 바꿔주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효자 아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자 아들, 너무 기특하다” “저 아이는 커서 훈남이 됩니다” “아들은 저렇게 키워야한다” “나중에 여자친구한테도 저렇게 잘 할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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