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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임주환 "연기평? 입에 쓴 조언도 OK!"
엔터테인먼트| 2013-06-13 15:28
배우 임주환이 연기에 대한 비판도 감내할 수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임주환은 6월 13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기자간담회에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시청률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촬영 틈틈이 짬을 내서 시청자들의 조언이나 이야기를 보고 있다. 다들 좋은 말씀을 써주셔서 안 좋은 말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면서 "그래야 그걸 보고 저도 참고할 수 있고, 준수라는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덧붙여 임주환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드리고 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조금 더 시청률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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