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은 6월 13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기자간담회에서 "소라는 정말 집중력이 굉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사량이 정말 많은데 그 양을 다 외우는 것도 신기하다"면서 "(최)태준이 같은 경우도 그렇다. 굉장히 리액션을 잘 끌어내는 친구다"라고 전했다.
임주환은 "젊은 배우들의 순수함이 굉장한 시너지로 나오는 것 같다. 서로의 연기들을 받아주면서 좋은 장면이 나오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